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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앞 '극한 폭염' 계속...온열질환자도 속출 [뉴스퀘어10] / YTN

2026-08-05 0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절기상 입추가 이틀 뒤로 다가왔지만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공항진 YTN 재난자문위원과 함께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여러 번 반복해서 질문을 드리기는 합니다. 입추가 이틀 뒤로 다가오긴 했는데 오늘도 많이 덥죠?

[공항진]
들어오다 보니까 상암동 기온이 체감온도가 34도 가까이 올랐어요. 예보가 한낮에 38도 나와 있는데 특히 남쪽에 있는 더운 공기의 중심이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고 동쪽에서 바람이 불어들면서 더운 공기가 가라앉아 있거든요. 그래서 오늘 예보를 보니까 수도권이 특히 덥네요. 김포, 용인, 하남 이런 곳은 오늘 39도가 예보가 되어 있고요. 전라남도 일부 지방, 광주나 광양 같은 곳도 38도 정도의 기온이 예보돼 있습니다. 38도, 39도 말하자면 재해 상황이죠. 중대경보라고 하잖아요. 일단 무조건 기온이 올라가면 피해야 되거든요. 열을 피해서 쉬는 곳으로 가야 하는데 나이가 드신 분들은 이게 너무한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을 할 거예요. 왜냐하면 대구지방에서 40도를 기록한 것이 1942년이거든요.

그 이후에 2018년까지 거의 80년 가까이 기록이 깨지지 않았어요. 40도 그러면 몸의 체온이 40도까지 오르면 응급실로 실려가잖아요. 그러니까 아주 중대한, 체온보다 기온이 오르면 오히려 열이 점차 따라가거든요. 그러니까 37도 이상 올라가면 열을 차단하는 옷을 입는 게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상상하기 힘든 더위였는데 그것이 올해 42.5도까지 올라갔으니까 이제 폭염은 재난상황이다, 이렇게 판단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 지역별로 기상상황에 따라 별칭이 붙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데 원래는 대구가 덥다 보니까 대프리카라는 별명이 있었는데 양산이 최근 들어서 높은 기온을 나타냈고 이번에는 수도권으로 더위가 나타나다 보니까 서프리카라고 불러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수도권이 굉장히 많이 더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항진]
이름 붙이기를 좋아하는군요. 서프... (중략)

YTN 김혜은 (henis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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